티스토리 뷰

 

 

캡처.JPG

(주)바스코 주상규 대표이사


가소화 장치의 토탈 솔루션 기업,‘ (주)바스코’
3배 증가한 생산 캐파로 업계에 돌풍 예고!


지속적인 성장세, 앞서 뛰는 (주)바스코
가소화 장치 관련 국내에서 유일하게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갖춘 기업으로 유명한 (주)바스코(이하 바스코)는 2005년 설립 이후, Xaloy 바렐, 스크류 및 부품, Shut-Off Nozzle, 에코히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유럽, 중국, 일본 그리고 동남아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승승장구 중인 동사는 최근 성형공정의 원가 절감을 위한 신개념 장비 ‘공랭식 원료 재생기’를 도입하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주 대표이사는“모든 에너지는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로 삼아 제품 개발 및 판로개척을 꾸준히 했기 때문에 동사의 성장세가 이어진 것 같다”고 자평하며, “앞으로 개척해야 할 세계 시장은 무궁무진하므로, 바스코의 세계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영업에 더욱 힘쓸 것”이라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1.JPG

텅스텐으로 코팅된 스크류

 

마모 및 부식에 강한 스크류와 실린더
“바스코의 사출·압출 성형 스크류는 낮은 용융온도와 빠른 왕복 그리고 향상된 색상, 첨가제 및 필러 분산으로 성형 사이클을 단축시키고 부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며 주 대표이사는 스크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주 대표이사의 소개처럼 동사의 스크류는 특히 부식과 마모에 강한 텅스텐을 코팅하는 기술을 접목해 내구성을 강화해 업계에서 호평이 자자하다.
바스코에서는 현재 일반적인 사출 성형 시 사용되는 마모에 강한 BSS-102, 내부식성이 한층 더 향상된 내마모 내부식용 BSS-200, 극한 환경에서의 사출성형 및 압출성형을 위한 극내마모 극내부식 BSS-800, 그리고 초경합금 코팅 스크류인 BSS-8000을 공급하고 있다. 이 초경합금 코팅이 적용된 스크류는 GF 등 필러가 30% 이상 함유된 환경하에서 기존 모델 대비 약 6~7배의 긴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동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Xaloy 바이메탈 바렐은 대부분의 사출 성형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내마모 특성이 강화된 일반 용도, 크롬 함량이 높은 Fe-B 합금의 내마모 내부식용, 극내마모 극
내부식용과 텅스텐 코팅의 초경합금으로 분류돼 소비자의 사용환경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2.JPG

에코히터

 

에코히터와 공랭식 원료 재생기로 돌풍 예감!
“Shut-Off Nozzle, 텅스텐으로 코팅된 스크류, 에코 히터 등은 당사의 트레이드 마크다. 주 대표이사는 최근 바스코의 차세대 성장동력원으로 에코 히터를 꼽았다. 에코 히터는 고주파 전원 장치와 나선형 유도 코일을 사용해 바렐 벽 내에서 직접 열을 발생시킴으로 열 전열층이 코일과 바렐 사이에 삽입되어 열 손실이 완벽하게 차단된다. 그에 따라 효율성이 증가되고 빠른 온도 조절 능력으로, 일반 히터 밴드 대비 균일한 온도 분포를 통한 품질 향상은 물론 에너지 비용 절감이 극대화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사는 성형공정의 원가절감을 위한 신개념 장비인 공랭식 원료재생기를 도입하며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한국 플라스틱 성형 업계는 지속적인 단가 인하 하락으로 인해 사업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주 대표이사는 특히 “경기는 계속 나빠지고 생산성을 추가적으로 높이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원재료의 원가절감이라고 생각했다”며,“ 당사의 공랭식 원료 재생기는 이러한 성형 업계의 사업성 악화에 대한 돌파구로서, 성형 공정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원재료 비용을 절약함으로써 고객들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제품 출시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바스코의 공랭식 원료 재생기는 컴팩트한 설계로 간편한 조작은 물론 원료 교체 역시 간단하며 콜드 커팅 방식을 적용하여 절단면이 깨끗하고 분진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가장 두드러진 장점으로는‘Super Short Screw’디자인을 적용해 용융된 원료의 실린더 내 체류 시간을 적게 하여 원료의 물성 변화를 최소화한 것이다. 주 대표이사는“원료가 실린더 안에서 오랫동안 체류하면 물성이 바뀌게 되는데, 당사의 장비는 스크류 길이가 짧아서 신재 대비 90% 정도의 물성을 유지할 수 있다”며 기존 장비와는 다른 차별화된 특징을 설명했다. 또한“공랭식 원료 재생기는 소품종 대량 생산에 적합한 기존 수냉식 재생기와 달리 고가의 다품종 소량 스크랩을 재생하여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많은 원가절감을 실현하며, 일반적으로 1년내 장비의 초기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3.JPG
CPB200-4

 

생산 캐파 확대로 바스코의 도전은 오늘도 계속된다!
“최근 중국 제품의 품질이 급속히 향상되어 국내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을 해야 한다”며 기술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주 대표이사는 지금은 품질과 납기가 고객에게 제품을 선택하는 우선요소라고 판단, 꾸준한 기술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당사에서 제작하는 부품은 생산재로 당사의 제품을 사용해 이윤을 창출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과 납기라고 할 수 있다”는 지론을 가진 주 대표이사는 최근 500평의 공장 부지 안에 내부 건평이 600평인 3층 건물로 이전했다. “기존보다 약 3배 가량 증가한 생산 캐파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는 다부진 계획을 밝힌 주 대표이사는 생산능력 확대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업계 1
등으로써의 선두 경쟁력 유지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바스코는 최근 수출 증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주상규 대표이사는“2015년에는 품질 강화와 신사업 확대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300만불,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목표로 국내 수출 산업에 이바지하고, 바스코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술력이 바탕이 된 과감한 도전으로, 1등의 마인드로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바스코. 도전정신과 기술력이 있는 바스코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바스코 bascojoo@yahoo.co.kr


<본 내용은 플라스틱길잡이 2015에 게재됐습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가소화 장치의 토탈 솔루션 기업,‘ (주)바스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