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기계산업

최종 품질이 업계 경쟁력으로 작용하면서 한여름의 아스팔트 보다 뜨거운 생존경쟁을 치르고 있는 분진제거기 시장에 미국 Pelletron社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VISMEC社와 OEM을 체결하며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가 등장해 화제다. ‘사출기 전용 분진제거기’ 개발로 국내 사출업계에 출사표를 던진 유니셀텍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활개를 펴고 싶다는 그들을 본지가 만나 보았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사출기 전용 분진제거기’가 나타났다! 품질이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아 오면서 분진제거기는 사출업계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실로 분진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사출이나 압출성형의 최종품질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예..

비스멕코리아가 스스로 제습 공기를 생성하여 외부 환경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초소형 하니컴 제습기를 선보였다. 압축공기 건조기와 동일한 사이즈의 보온호퍼에 초소형 하니컴 제습기를 장착한 이 제품은 사출기 위에 직접 설치가 가능하고, 스스로 제습된 공기를 만들어 공급할 뿐 아니라, 겨울이나 여름, 그리고 비 또는 눈이 내려도 동일한 노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온의 재생, 냉각 프로세스의 반복으로 제습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오래 사용하게 되면 제습제의 분진이 호퍼로 넘어오게 되어 불량의 원인이 되었던 TWIN TOWER 제습기와 달리 초소형 하니컴 제습기는 분진이 거의 없어 메디컬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비스멕코리아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동사가 공급하고 있는 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