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기계산업

국내 대표 금형감시장치기업 정우엠브이에스(주)가 또 한 번 금형감시장치의 혁신을 이뤄냈다. 지난 5월 개최된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에서 최초로 선보인 동사의 신제품 ‘IJ-7000’은 기존 금형감시장치 대비 월등한 성능과 콤팩트한 사이즈, 그리고 경량화를 실현했다. 12인치의 터치모니터와 다양화된 검사 프로그램, 이동성까지 겸비한 IJ-7000은 형태뿐만 아니라 명암 비교, 제품에 대한 분석, 마스크 기능 등 하나의 장치로 대부분의 제품을 검사할 수 있으며, 금형감시를 넘어 비전검사장비로 활용될 수 있을 만큼 그 활용성이 뛰어나다. 더불어 제품 상단에 손잡이를 장착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이 제품은 5㎏대의 무게로 간단하게 도수운반이 가능하며, 사이즈 역시 노트북 수준에 불과해 현장의 니즈를 충분..

▲ 좌측부터 LJ-7000, SJ-7000(스탠드형), SJ-7000(거치형) 1991년도에 JY-1000 제품을 개발해 금형 감시 장치 국산화의 물꼬를 튼 이래 JY시리즈의 국내 보급 활성화에 주력했던 정우엠브이에스가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금형 감시 장치 ‘7000 시리즈’를 출시, 더욱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 정우엠브이에스의 7000 시리즈는 보다 소형화되면서도 고사양을 실현한 제품으로, 특히 원격제어 및 중앙제어, 터치스크린 등 스마트한 기능들이 추가되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7000시리즈는 하드웨어를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프로그램 개선 검출 능력을 향상시킨 LJ-7000과 거치형 및 스탠드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SJ-700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15" 터치모니터를 장착한 SJ-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