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기계산업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주)일웅플라텍이 KOPLAS 2015에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엔지니어링 플락스틱 제품은 기존의 목재나 철 및 비철금속의 결점을 보완해 내구성, 내마모성, 내약성, 내열성 등 독특한 요구조건에도 적합하며 경량성 및 소음방지 등 금속 대체용으로서 보다 널리 확산되고 있다. 동사는 그간 합성수지 소재를 수입가공, 처리해 공급 및 판매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우수한 제조시설 확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진행해 국내 개발생산에서부터 수출에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주)일웅플라텍은 테프론 및 카본테프론, 그라스테프론, 뉴론을 비록해 MC나일론, 초고분자 PE 등을 전시했다.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3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5는 25..

소재부터 가공까지 플라스틱의 모든 고민 해결각종 소재를 대체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전 산업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뛰어난 소재를 적재적소에 공급해 온 (주)한국고분자의 기술력이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후발 주자라는 한계을 떨쳐내고 어느 덧 업계정상에 오른 그들의 저력이 이제는 점점 그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수도권 영업점 개설에 이어 수도권 생산시설까지 구축해 주목을 받았던 (주)한국고분자는 최근 중국 지역의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세계 시장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기도 했다.박찬수 대표이사는 이러한 활약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업으로 변화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적용되는 용도에 따라 소재부터 가공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주)한국고분자의 경쟁력에 국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