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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차이나플라스가 오는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중국 광주에서 개최된다. 3,300개 이상의 참가사들이 준비하는 혁신적인 플라스틱 및 고무 분야의 새로운 솔루션들은 이번 전시회를 참관하는 참관객들에게도 설렘을 선사한다. 2017년 5월, 중국 광주에서 펼쳐지는 플라스틱 및 고무 업계의 대규모 축제는 참관객들에게 플라스틱 업계의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 차이나플라스 개최
2017 광주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CHINAPLAS 2017, 이하 2017 차이나플라스)가 오는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중국 광주 China Import & Export Fair Complex(Pazhou)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차이나플라스는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에서 개최된다는 특징으로 인해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및 고무 관련 전시회로 부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3,300여개 이상의 참가업체와 140,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상해와 광주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2017년에는 광주에서 진행된다. 

3,300여개社 참가, 플라스틱의 최신기술 집약
세계 제조업에 있어 중국은 매력적인 시장 볼륨을 보유하고 있고, 이는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분야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따라 금년 차이나플라스 역시 중국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글로벌 합성수지 가공기계 메이커들의 구애가 기대된다. 
아시아 지역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차이나플라스는 세계적으로도 독일의 K-Fair, 미국의 NPE와 더불어 세계 3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전시협회(UFI)에서 인정받은 중국 유일의 전시회이다.
특히 동 전시회는 3,300개 이상의 기업들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및 고무 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풍부한 동시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2017 차이나플라스를 주최하는 Adsale Exhibition Services Ltd.는 지능형 제조, 고기능 소재, 그린 솔루션을 이번 전시회의 주요 초점으로 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2회 Industry 4.0컨퍼런스’ 및 ‘Design×Innovation’, ‘제3회 의료용 플라스틱컨퍼런스’ 등의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참관객들이 최첨단 기술에 대한 정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사례 연구를 소개한다. 

2017 차이나플라스의 화두 ‘Industry 4.0’
중국은 단기간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국가로 성장했다. 이는 중국 노동자들의 임금 증가로 이어졌고, 중국은 더 이상 저임금 국가로 호명되기 힘들어졌다. 이에 따라 중국 기업들은 더 많은 자동화 장비와 생산 공정에서 첨단 기술을 적용해야 되는 상황이지만, 현재까지 중국은 Industry 4.0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황이다. 



높은 인건비와 낮은 생산효율성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에 공장을 설립한 많은 기업들은 고도의 자동화 및 커넥티드된 프로세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기술존’은 2017 차이나플라스에서 다시 한 번 구성될 예정으로, 지난 2015년 광저우 차이나플라스 대비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ABB, 지멘스, 미쓰비시, 보쉬렉스, 유니버설로봇, 스토브리, 델타그린테크 등 글로벌 자동화 메이커들이 다수 출전해 로봇 등을 이용한 보다 고차원적인 플라스틱 자동화 솔루션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최근 로봇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협동로봇도 함께 전시된다. 
기존에 탄탄하게 정립되어 있던 ‘Machinery Zone’에 ‘Automation Technology Zone’이 추가됨으로써 이번 2017 차이나플라스는 플라스틱·고무 제조 분야의 엔드유저들에게 최신 지능형 제조 기술을 선보일 전망이다. 



소재의 첨단화에서 시작되는 산업의 메가트렌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제품 고도화에 대한 수요와 함께 저탄소 실현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메가트렌드는 소재의 첨단화를 필요로 한다. 
이번 2017 차이나플라스에서는 1,000여개 이상의 공급 업체가 첨단 복합 소재 및 고성능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비롯, 이 분야의 최신 소재들을 선보인다. 
전시주최측은 특히 참관객들에게 ‘Chemicals & Raw Materials Zone’과 ‘Composite & High Performance Materials Zone’, ‘Bioplastics Zone’을 꼭 확인하기를 제안했다. 

플라스틱 산업의 그린트렌드를 살펴보다
에너지 절감과 환경 친화적 제품 생산을 위한 재료와 기술의 선택은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키워드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2017 차이나플라스에서는 다양한 제조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녹색 솔루션들이 선보여지며, 주최측은 ‘Recycling Technology Zone’에 집중하기를 권한다. 
한편 이번 2017 차이나플라스에 참관하고자 하는 국내 플라스틱·고무 업계 종사자들의 경우, (주)한국종합기술(TEL : 02-2026-6900 / E-MAIL : press1@engnews.co.kr)로 문의하면 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7 광주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 참관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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