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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기술력으로 압출성형기 업계의 대명사될 것!”
압출성형기 제조업계의 다크호스 (주)미디안테크
플라스틱 업계가 미디안테크를 주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기업 설립 십 년이 채 되지 않는, 압출가공기계 분야에서는 그리 길지 않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맹활약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사는 국내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통기성 필름 압출전용라인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며, 압출성형 분야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압출성형업계의 떠오르는 블루칩 ‘(주)미디안테크’
복잡하게 구성된 압출성형기 및 압출성형라인 제작은 장비 자체의 기술난이도는 물론, 다양한 고객의 요구(Needs)를 반영하기 위해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이 관건인 분야이며, 국내에서도 오랜 연혁을 자랑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들이 다수 있다.
그래서 (주)미디안테크(이하 미디안테크, www.midiantech. co.kr)의 고속성장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2005년 설립된 미디안테크는 10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동안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동사는 2007년 통기성 필름을 생산할 수 있는 ‘Breathable Flim MFG. Machine’을 개발하며 기존 압출성형기 라인업은 물론 타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
미디안테크의 박동석 대표이사는 “통기성 필름을 생산할 수 있는 압출성형라인을 제조할 수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도 많지 않다”며 “특히 당사는 선도적으로 Breathable Flim MFG Machine 을 개발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호평을 받음으로써 이 분야에서 손꼽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희소성 높은 캐스팅 필름 라인으로 성장 발판 다져
압출성형기로 생산되는 제품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미디안테크를 논함에 있어 빠뜨릴 수 없는 분야가 바로 필름 압출 분야이다.
특히 동사가 자랑하는 캐스팅 필름 라인은 위생타올을 비롯해 생리대, 기저귀, 의료용 가운, 우의, 장갑, 방수용 옷감, 산업용 방수 및 방습필름 용도로 사용되는 통기성 필름과 비통기성 필름을 생산하는 장비로서, 미디안테크의 성장을 견인한 효도 상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통기성 필름을 생산할 수 있는 압출라인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다”는 박 대표이사는 “통기성 필름을 생산하는 국내 주요 업체의 요청으로 개발하게 된 이 압출성형라인이 고객의 호평을 받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주가 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술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통기성 필름용 압출성형라인의 특성상 이 분야에 있어서 동사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표이사는 “최초 개발된 이래 지금까지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수년 간 현장에서 품질을 검증받아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당사의 기계를 사용한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미디안테크는 CE 인증을 비롯해 ISO 14001 환경경영 국제 공인인증 등을 획득하며 압출성형라인의 신뢰도를 검증했다.
또한 CPE, CPP Multi Layer MFG Machine 역시 동사 기술력이 집약된 장비로, 현재 이란에 수출 중인 고난이도 압출성형장비이다.
박 대표이사는 이 장비에 대해 “다양한 층의 필름을 압출할 수 있는 이 압출성형라인은 높은 기술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차세대 주력 아이템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밖에도 동사는 압출 라미네이팅 기계를 비롯해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압출성형라인을 공급하고 있다”는 그는 “특히 타 기계들의 경우 동일한 품질을 구현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했고, 전체적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안테크, “천만 불 수출 고지 점령한다!”
통기성 필름용 압출성형라인 기술력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은 미디안테크는 해외 판로를 개척하며 본격적으로 성장세에 날개를 달았다.
“터키 시장을 시작으로 수출의 물꼬를 튼 이후 중국, 인도, 사우디, 이란 등 유수 국가에 압출성형라인을 공급했다”는 박 대표이사는 “현재는 동사 매출의 70%가량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을 위한 각종 주요 세계 인증을 획득하고, 꾸준한 현장 테스트를 거치면서 어느새 수출형 기업으로 거듭난 미디안테크는 이 여세를 몰아 2013년에는 수출 천만 불 고지까지 바라보고 있다.
“이미 2013년 상반기에 550만 불가량의 수출 물량을 확보했다”는 박 대표이사의 말에서 미디안테크의 수출 천만 불 고지 점령이 이미 가시권에 들어왔음을 알 수 있다.
그는 “특히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를 눈여겨보고 있다”며 “지난 2012년 중순 경 중국 샤먼에 중국 사무소를 개설했고, 인도 역시 현지 에이전트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동사의 수출 순항은 중국의 거센 추격 속에서 이뤄낸 쾌거이기에 더욱 빛을 발휘한다.
“중국이 기술적으로 낙후되어 있지만 시장 잠재성이 높고, 현지 인력들의 마인드가 충실해 필름 압출성형기 분야 역시 매섭게 추격해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그는 “이에 중국과는 차별화되는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았다”고 말했다.
압출업계의 슈퍼루키 넘어 슈퍼스타로!
박 대표이사는 지난해 불안한 경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뤄냈고, 더불어 올해 더욱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는 미디안테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영세한 국내 압출성형기 제조기업들이 중국의 물량공세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든든한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
“국내 압출성형기 제조기업들은 어느 정도 기업이 성장했을 경우, 고급 인력이 새로운 사업체를 만드는 구조를 지니고 있어 영세한 기업들이 많다”는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등 신흥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국내 압출성형기 제조기업들이 굳건히 살아남기 위해서는 중심을 잡고 버텨줄 규모 있는 압출성형기 제조 기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 대표이사는 “미디안테크가 바로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규모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우선 현재의 3배가량으로 기업의 규모를 확장하고, 더불어 국내 압출성형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압출성형기 제조 분야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미디안테크. 설립 10년을 바라보며 ‘슈퍼루키’를 벗어나 ‘슈퍼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미디안테크는 선도적으로 Breathable Flim MFG Machine을
개발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호평을 받음으로써 이 분야에서 손꼽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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