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인덕션 GMI히터, 40~65% 에너지 절감 효과

공명인덕션이 새로운 GMI히터 기술로 본격적인 제품알리기에 나섰다.

최대 출력 4㎾에 고효율 AC 유도전기를 사용한 이 기술은 종전 대비 40~65%에 달하는 에너지 절감 기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명인덕션 김상직 대표는 "대부분의 철소재는 고주파 자장에 노출되었을 때 열을 발생한다"며, "이때 발생하는 교류자장은 철에 전기적인 와류를 유도하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GMI 히터는 밴드히터가 30~70%의 효율을 갖는 것에 비해 98~99%에 이르는 높은 효율을 강점으로 한다.

또한 열이 바렐벽 내에서 직접생성되는 구조로 바렐 전체에 고르게 전달되어 제품의 품질을 높여준다.

김 대표는 "일정온도유지와 초기가열시간 단축 등 1년 이내에 현장에서 설치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고효율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공명인덕션 GMI히터, 40~65% 에너지 절감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