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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식품용기 전문기업 두영컴퍼니가 듀라스타, 트라이탄 등 친환경 소재로 플라스틱 업계의 인식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두영컴퍼니가 선보인 듀라스타는 PET 수지를 변형시킨 코폴리에스터 수지의 일종으로, 중간소재인 ABS보다 투명성과 내충격성, 내화학성이 뛰어나다.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소재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실내링크 투명의자에 적용되기도 했다.


FDA와 유럽연합의 음식 접촉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며 안전한 소재임을 인정받은 이 소재는 냉장고 야채박스, 가전제품, 문구류, 칫솔 등 다양한 활용 범위를 자랑한다.


한편 동사는 꿈의 소재라 불리는 트라이탄 수지 역시 공급하고 있다. 이스트만 화학이 개발한 이 수지는 특유의 안정성으로 다양한 시장에 적용할 수 있으며, 코폴리에스터 수지가 갖는 다채로운 물성 외에도 높은 내열성과 내구성이 보강된 중합체다.


우수한 내화학성과 높은 유리전이 온도를 통해 사출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이 수지는 잔류응력을 최소화해 제품 디자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창조적인 제품 형태가 가능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영컴퍼니, 친환경 수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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