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싱가포르와 중국 창저우에 각각 EPDM, Nd-BR 합성고무 신규 공장을 준공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비즈니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싱가포르 주롱섬에 위치한 Nd-BR 공장은 약 2억 유로가 투자됐으며, 기존의 생산 노하우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설비와 연산 14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랑세스 부틸 고무 생산 시설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d-BR은 최첨단 부타디엔 고무로, 타이어를 중심으로 골프공, 런닝화 및 컨베이어 벨트 등에 적용되며,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내구성 및 안전성을 높여 고성능 친환경 타이어 핵심 원료로 꼽힌다.
랑세스는 이번 싱가포르 공장 준공으로 각 대륙 별로 Nd-BR 생산기지를 갖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타이어 및 다양한 산업의 합성고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연산 16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중국 창저우의 EPDM 공장은 중국 및 아시아 지역 고객의 니즈에 특화된 10종의 프리미엄 EPDM 고무를 생산, 공급하게 된다. 2억3천5백만 유로가 투자된 신규 공장은 세계 선두의 EPDM 공급자 랑세스가 아시아 지역에서의 접근성을 강화해 시장에 밀접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의 방증이기도 하다.
'국내외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쓰이 화학 ‘폴리메탁’, 무인 항공기에 공급 (0) | 2015.10.01 |
---|---|
바스프, 2015~16년 자동차 컬러 트렌드 제시 (0) | 2015.10.01 |
중소기업 법률지원 서비스 강화 (0) | 2015.10.01 |
중기중앙회, 화학·플라스틱 산업위원회 개최 (0) | 2015.10.01 |
임치기술, 사업화의 길이 열렸다 (0) | 2015.10.01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아세탈
- 플라스틱길잡이
- 압출기
- 열전대
- 전자브레이크
- 실린더
- 플라스틱
- 압출성형기
- 계측기
- 일웅플라테크
- 사출성형기
- PP
- 히터
- 온도계
- PVC
- 센서
- 합성수지
- 취출로봇
- 우진플라임
- 전자클러치
- 분쇄기
- 고무
- 사출기
- 콘넥타
- 폴리카보네이트
- 온도지시계
- 여기에
- 보상도선
- 금형
- 동신유압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