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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 내에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4일 개소한다. 글로벌 전자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설립된 바스프의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는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역 내 통합 허브로서, 전자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바스프 그룹 전자소재 사업부문 로타 라우피클러(Dr. Lothar Laupichler) 수석 부사장은 “대한민국에 설립된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통해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아시아 지역에서 바스프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바스프가 갖추고 있는 전자 소재에 대한 세계적인 전문성과 한국의 전자소개 개발 역량을 접목해, 아태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고, 보다 긴밀한 협력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는 “새로운 R&D 센터는 바스프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전재소재분야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 특히 디스플레이 업계와 반도체 산업과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다. 이번에 개소된 새로운 R&D 센터를 통해 바스프는 고객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한층 진보된 전자소재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성균관대 김준영 총장은 “글로벌연구 역량과 시설을 갖춘 성대와 세계1위 기업 바스프의 만남은 세계 산학협력 분야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는 산업적 효과뿐만 아니라 최고의 인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캠퍼스의 면모를 갖추는 교육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40여명의 연구 기술 인력이 상주하게 될 이번 바스프 R&D 센터는 반도체 산업과 디스플레이 업계에 사용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의 개발에 주력한다. 전문 연구팀은 슬러리(CMP), 세정, 도금, 첨가, 금속 증착 등 반도체 공정 과정에 사용되는 첨단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디스플레이 및 조명용 OLED와 유연인쇄전자소자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다.
바스프는 2013년 아태지역 내 마케팅 및 상품 기획, 영업 및 경영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본부를 서울에 설립했으며, 올해 2월에는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 위치하던 유기전자 소재 사업부 글로벌 영업 조직을 서울로 이전했다.
바스프는 고순도 고품질의 공정과정을 거친 전문 화학 제품 포트폴리오부터 전자업계를 위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자소재 분야의 선도 공급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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