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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플라임
보은군과 ‘화끈한 지역 상생’ 주목
사출성형기 제조 분야의 인력 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


보은 지역으로 이전 예정인 우진플라임이 이전 전부터 지역 주민 채용 및 기술 교육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우진플라임은 보은 지역 주민 8명을 채용하고, 관련분야 비전공자 4명에 대해서는 회사의 기술교육원에 보내 기술교육을 수료 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지난 1월 보은군과 업체 측의 지역민 우선 채용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협약에 따라 군이 2월부터 5월까지 취업희망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136명의 입사지원서를 우진플라임에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우진플라임의 현재 종업원 수는 480여명으로, 보은으로 이전하는 2018년까지 1000여명으로 늘릴 계획을 갖고 있어 우진플라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우진플라임 이전은 본사와 공장 이전뿐만 아니라 계약한 보은동부산업단지에 기술교육원, 사원아파트 등도 건립할 계획이어서, 공장만 이전하여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환경만 훼손하게 된다는 개별기업 이전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진플라임 기술교육원은 사내 재직자의 재교육에 그치지 않고 구직자 과정, 위탁과정 등을 별개로 운영하는 사출성형기 제조 분야의 인력 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지역 기술교육 분야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우진플라임,보은군과 ‘화끈한 지역 상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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