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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텍(주) 최명재 대표이사


의사결정과 작업속도가 빠른 젊은 기업, 노이텍(주)
선진국에서 30년 이상 검증된 제품으로 플라스틱 가공 산업에 기여!

 

우수한 제품으로 플라스틱 가공산업에 기여하는 노이텍(주)
2005년 이노트레이딩으로 창업해 미국 Maguire 대리점으로 플라스틱 가공시장에 진입한 노이텍(주)(이하 노이텍)은 현재 스위스 Tool-Temp사의 금형온도조절기, 독일 Helios사의 제습기, 독일 Wanner사의 분쇄기, 미국 Dyna Purge사의 스크류·실린더 퍼징제, 미국 Mokon사의 냉온조기 등의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S+S사의 금속검출기 한국 독점 대리점 계약을 맺으며, 시장 확대에 매진중이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30년 이상 검증돼 그 영역에 특화된 기계들을 국내 유수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고 노이텍을 소개한 최명재 대표이사는 이어“우수한 제품을 통해 플라스틱 가공 산업에 작은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산업 분야가 점점 증가됨에 따라 고객의 요청이 다양해져 노이텍을 2011년에 설립하게 되었다”는 최 대표이사는“노이텍을 통해 공장자동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사업까지 확대했다”며, “아직은 많은 분들이 노이텍보다는 이노트레이딩이라는 이름에 더욱 친근감을 가지고 있어 노이텍의 브랜드 알리기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제품 공급에 주력!
노이텍은 현재 플라스틱 산업과 관련된 선진기술 및 이에 수반되는 기계를 도입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공장자동화 시스템과 관련해 설치 시공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의 최대 만족을 위해 나서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제습기, 혼합금형온도조절기, 원료재생기 등 사출·압출기의 자동화 설비를 국내에 공급해오고 있다”며,“성형의 불량률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가장 안정적인 운용으로 생산원가 절감에 이바지, 고객의 요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철저한 사명감으로 무장한 노이텍은 세계 블렌더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중량측정식 블렌더와 일반적으로 4시간의 제습시간이 걸리는 나일론(PA)을 40분만에 제습이 가능하게 하는 진공제습기를 취급하고 있다. Maguire사에서 제조하고 있는 이 두 제품 외에도 노이텍은 압출기와 연동해 원료를 정량공급하는 장치인 Loss-IN-Weight Feeder를 수입해 국내에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지 불과 9년 만에 2,000여 대가 공급됐다”고 최 대표이사가 소개한 Helios 제습기는 높은 제습 품질과 정밀한 제습관리, 간편한 사용법으로 인기가 높다. 동 제품은 특히 유지보수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높은 내구성과 수려한 외관 등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노이텍에서 취급하고 있는 제품들은 사용이 매우 용이해 A/S가 거의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 대표이사는“매우 심플한 구조로 유지보수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장비들만 취급하고 있어, 유지보수 인력이 거의 필요치 않다”며 단기간 내에 노이텍이 급성장한 이유를 가늠케 했다.
이어 그녀는“사실 노이텍의 제품은 수입장비임에도 불구, 작동법이 간단해 따로 교육이 필요없을 정도다”라며, “숙련도가 낮아도 문제가 없고, 또한 투자비용이 다소 크게 발생되더라도 고객사에서 제품 성능에 만족하기 때문에 재구매율이 높다”고 강조했다.
노이텍에서는 그 외에도 칼라변경, 원료 교체시 잔여물을 제거해주는 퍼징제로 마모성 원료나 부식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고급 제품으로 기존 퍼징제보다 사용량이 적고, 가격도 저렴한 Dyna Purge사의 스크류·실린더 퍼징제 판매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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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금속검출기

 

새로운 아이템, S+S 금속검출기로 시장 확대에 총력중!
플라스틱 생산설비의 운전상황은 플라스틱 입자 혹은 재활용 재료 속에 들어있는 금속 이물질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특히 비용 절감을 위해 재활용 재료를 사용할 때, 입자에 포함된 금속 이물질이 생산설비의 중단을 초래하게 된다.
S+S 금속검출기 또한 가공재료에 포함된 금속 이물질은 밸브, 실린더 등의 고장을 일으키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돼 결국 기업의 생산력을 떨어뜨리는 결과가 빚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식품, 플라스틱, 리싸이클링에 포함된 금속이물질을 검출하는 장비인 독일 S+S 금속검출기의 독점판매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료 이송중에 또는 호퍼상에 금속검출기를 취부해 사출기나 압출기를 보호하는 기능 외에도 사출/압출 완제품에 금속 이물질 포함여부를 확인해 품질관리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S+S 금속검출기는 주로 가공기계의 보호에 사용되며, 가공할 재료에 포함된 금속 이물질을 제거해 생산 지속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며 금속검출기를 소개한 최 대표이사는“플라스틱 제품의 순도를 보장하기 때문에 품질보증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빠른 시일 내에 투자자본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사출과 압출산업 모두 최근 품질관리에 더욱 민감해지고 있으므로, 이번에 신규 런칭한 금속검출기를 통해 플라스틱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2015년부터 영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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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uire 블렌더


다양한 옵션 개발로 국한된 시장을 탈피해나갈 계획!
의사결정이 LTE급이라 자부하는 최명재 대표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쿨링타워만 보면 바로 공장으로 들어가서 카탈로그를 배포했을 정도로 발로 뛰었다.
“거래처를 확보하느라 지난 10여 년간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역할은 항상 뒷전이다.”최 대표는 동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해외 기업의 경험을 영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끔 제공하며 고객사의 이익을 우선으로 지금도 밤낮이 없다. 또한 노이텍 직원들을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진행되는 메이커들의 교육 훈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시키며 능력향상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인간적인 유대감과 공동의식 고양으로 직원들이 재미있는 분위기에서 일하는 즐거운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모토”라는 최 대표이사는“그 동안 휴대폰, 자동차, 전자, 포장재 산업에 국한된 시장에서 좀 더 확대할 것”이라고 2015년의 각오를 밝혔다. “현장에서 가동상황을 사무실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중앙통합시스템 등 고객의 요청 내용에 더욱 귀를 기울여 메이커와 더욱 긴밀히 협의하며, 다양한 옵션을 개발하고자 한다”는 최 대표이사의 계획에서 앞으로의 노이텍 행보에 업계의 기대가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노이텍(주) jaychoi@innotrd.com

 


<본 내용은 플라스틱길잡이 2015에 게재됐습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의사결정과 작업속도가 빠른 젊은 기업, 노이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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