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테크, 안양 신사옥 이전식 개최

 

초정밀 금형 전문기업 (주)유테크가 2월 28일 안양 신사옥에서 이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전식에는 이필훈 전 안양시장을 비롯해 한세 강명춘 대표이사 등 유수 내외빈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유테크는 설립된 지 7년 만에 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연 200%가량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테이프 커팅식을 기점으로 시작된 이날 이전식 행사에서 유봉근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국책과제, 다수의 특허 출원 및 생산기술연구원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되고 지난 해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등 설립된 이래 많은 발자취를 남겼다"며 "그간 안양, 군포 지역에 8개로 나뉘어진 공장에서 생산 및 연구개발을 진행함으로써 발생되었던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더불어 고객들과의 더욱 돈독한 신뢰 관계를 위해 금번 신사옥을 준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금형 사출 분야 국내 최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실현했다"며 "중소기업은 기술력 없이 살아남을 수 없다.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축사를 담당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 이성희 그룹장은 "국가 금형 산업이 하나의 새로운 길에 접어드는 시점이며, 그 선두에 유테크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축사를 통해 "국가 금형 산업 10조 원 시대를 맞이하며 국가도 금형 산업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요즘, 유테크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발전하며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금형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테크 신사옥 이전 축하 및 고객사, 협력사 등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진행되었고, 더불어 유테크의 발전사와 포부를 담은 홍보영상 시청, 유테크의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유테크, 안양 신사옥 이전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