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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출로봇 전문기업 한양로보틱스(주)가 신제품 ‘EPIK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중량감지와 금형온도 감지, 정전기 제거 기능에 더해 비전 검사 기능과 원격 모니터링 및 알림전송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취출로봇의 다기능성을 더욱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비전 카메라를 통해 금형과 제품의 이상 유무를 검사하고 판정하는 기능과 더불어 모바일폰 및 관제 서버에서 실시간 운전 상황과 불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에러가 발생하면 즉시 상황을 전송받을 수 있어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졌다.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취출로봇 시스템으로 실시간 현장 파악이 가능한 스마트 솔루션”이라며 “이로 인해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현장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사물인터넷을 한발 앞서 취출로봇에 적용한 것으로, 향후 취출로봇 시장뿐 아니라 플라스틱 산업 전체에 스마트화를 앞당기겠다는 한양로보틱스(주)의 의지가 담긴 제품이다.
한양로보틱스(주) 측은 “앞으로도 융복합 솔루션과 사물인터넷을 통한 스마트화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KEBA와의 제휴로 컨트롤러에 대한 확고한 우위를 점하게 된 만큼 지속적으로 첨단시대에 맞는 제품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양로보틱스(주), 비전 검사 기능, 원격 모니터링 및 알림전송 기능 갖춘 취출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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