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기계산업

공장 자동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지금, 국내 취출로봇 시장은 이를 대변하듯이 한여름의 아스팔트만큼이나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살아남기 힘든 시장에서 종횡무진 기술력을 펼쳐내며 단시간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 등장해 화제다. 자체 제어기술을 개발하며 국내 소비자 맞춤형 취출로봇을 생산하고 있는 코코 코리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차세대 자동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그들을 만나 향후 계획과 비전을 본지가 들어 보았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안정적인 성장의 비결은 ‘원천 제어기술’자동화 기술의 선진화를 추구하며 함께 성장해온 코코 코리아가 국내 제조환경에 맞춘 콤팩트한 제품과 철저한 A/S, 그리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

국산 취출로봇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코코 코리아(대표. 고영남)가 동사의 제품과 함께 중고 취출로봇까지 판매하는 취출로봇 전문 판매 사이트인 ‘코코로봇’을 열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자체적으로 설계·생산하는 취출로봇 뿐 아니라 중고 취출로봇도 함께 취급함으로써 고객사의 선택권을 넓힌 것이다. 특히 코코로봇에서 취급하는 취출로봇은 빠르고 정확한 A/S를 비롯해, 동사의 높은 기술력이 깃든 제어기를 모두 적용함에 따라 내구성 및 품질을 확보했으며, 이는 벌써부터 고객사의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코코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값비싼 취출로봇을 구매하는 데 망설여진다면, 코코로봇을 통해 중고 취출로봇을 구매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소개하며 “취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