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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스타 안평수 대표이사


강화스타의 지속성장은 계속된다!
분쇄기 외길, 축적된 노하우로 고객만족 실현

 


강화스타, 분쇄기 기술력 ‘호평’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빛을 발하는 사출기 주변기기가 바로 분쇄기이다. 다수의 기업들이 시장 상황이 힘들어지면 자재의 리사이클링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이다. 또한 플라스틱 사출 성형기에 있어서도 분쇄기는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된다.
사출 성형기에서 발생하는 스프루-런너의 재활용은 물론 자동차의 부서진 범퍼 등 다양한 폐플라스틱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것이 바로 분쇄기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쇄기 분야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바로 강화스타다. 설립된 이래 얼마 전까지 강화분쇄기라는 상호로 분쇄기 및 파쇄기 등의 분야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동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분쇄기 시장에서까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강화스타의 안평수 대표는“30여 년 전 처음 분쇄기 현장에서 일을 했고, 꾸준히 이 분야에서 종사해왔다”며“현장에서부터 A/S 기술 지원으로, 이어 분쇄기 영업까지 이 방면의 모든 실무를 두루 익혔다”고 말했다.

 


소음 잡고, 먼지 잡고, 수명연장까지 실현한 분쇄기
강화분쇄기 시절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매출의 하락세가 없었다는 동사의 경쟁력은 제품의 품질이다. 강화스타가 공급하는 분쇄기는 크게 고속, 중속, 저속으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도 괄목할 만한 제품은 바로 저속 분쇄기이다.
저속 분쇄기는 종래의 분쇄방법과 같이 스프루-런너를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분쇄하는 집중 분쇄 방법과 달리 Scutter를 성형기 옆에 설치해 스프루-런너의 잦은 이동에서 발생하는 불순물과 습기의 유입을 방지하고, 원료의 손실을 극소화시킨다. 아울러 저속 감속기 모터를 사용해 칼날의 회전을 낮춰 생산 현장에서 항상 문제로 손꼽혔던 소음과 분진 문제도 해결했다. 안평수 대표는 이러한 저속 상태에서의 효과적인 자재 분쇄를 위한 키워드로 분쇄기의 칼날을 꼽았다. “통상 고속 분쇄기의 경우 분당 rpm이 580회에 달하지만 저속 분쇄기는 분당 rpm이 29회에 불과할 정도로 갭(Gap)이 크며, 분쇄기의 속도가 느려질수록 더욱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그는 “고속 분쇄기는 칼날이 회전하는 마찰력으로 분쇄를 하지만, 감속기로 회전운동을 하는 저속 분쇄기의 경우 동일한 분쇄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칼날이 그만큼 정교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사의 칼날은 사다리 형태로 제작돼 단계적으로 플라스틱을 분쇄하기 때문에 분쇄 입자가 균일하고, 칼날에 부담을 적게 준다. 이는 곧 칼날의 내구도 향상과도 직결된다. 아울러 이축의 칼날로 구성된 Double Scutter 타입의 저속 분쇄기는 단 시간 내에 대량 분쇄가 가능하면서도 분쇄 입자의 크기를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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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강화스타의 분쇄기

 

 

품질에 대한 욕심으로 확실한 분쇄기 제조
“엔지니어 출신이라서 그런지 좋은 제품에 대한 욕심이 있어 끊임없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안평수 대표는“당사의 분쇄기는 분쇄되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판이 부착돼 있고, 이중 호퍼를 제품에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부자재의 증가는 제조원가의 증가로 이어지지만, 마진율을 낮춰 타사의 분쇄기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아울러“그 간 사업을 해오며 몸으로 체득한 것이 바로 오너가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라는 그는 남들보다 이른 시간에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물론이며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고 있다.
안평수 대표의 보다 좋은 제품에 대한 욕구와 근면성실함이 빚어낸 당사의 작품들은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제품 테스트 요청이 들어오면 경쟁사 제품과 함께 테스트하기를 권유한다”며 당사의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품질로 해외 바이어 눈길 사로잡은 강화스타
강화스타의 제품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10여 년 전 첫 수출을 시작했고, 2010년부터 보다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렸던 당사는 해외전시회참가 등 꾸준하면서도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통상적으로 해외 전시회에는사진 혹은 영상물로 대체해 참가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펼쳐진 인도네시아 전시회에 당사는 직접 기계를 가지고 해외 전시회에 출품했다”는 안평수 대표는“제품의 품질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직접 보여주고 신뢰감을 심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고품질 자재를 사용하
면서 마진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제품의 외형을 줄이는 등 소형화시켜 공간활용도 측면에서까지 유리하게끔 제작했다”고 밝혔다.

 


분쇄기를 넘어 사출기 주변기기 솔루션 공급
지금까지 분쇄기로 단단하게 사업을 이어온 동사는 최근 새로운 사업 분야로의 확장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바로 분쇄기를 넘어 사출 성형기 주변기기의 토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습기, 취출로봇 등 다양한 제품들을 취급하기 시작한 것이다. 플라스틱 기계 산업 관련 국내 유명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온 동사는 새로운 사업 분야의 전망을 밝게 내다보며 보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분쇄기를 넘어 사출 성형기 주변 기기의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사명까지 강화분쇄기에서 강화스타로 변경했다”는 안평수 대표는“시장에서의 반응이 굉장히 좋다”고 전했다.

 


토털 솔루션으로 더 높은 도약 기대되는 강화스타
새로운 사업분야의 선전과 기존 사업분야의 상승세로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점치고 있는 강화스타는 근시일 내에 풀어야 될 숙제로 부품의 자체 제작을 꼽았다. 안평수 대표는“분쇄기 자체 제작은 물론 신사업 분야를 통해 사출기 주변 기기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면 보다 강력한 경쟁력으로 한 단계 높은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새로운 사업 분야에서 많은 힘을 얻었기 때문에 ‘하면 된다’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강화스타로 사출기 주변 기기 시장의 혜성이 될 동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화스타 www.ghcrusher.co.kr



<본 내용은 플라스틱길잡이 2015에 게재됐습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강화스타의 지속성장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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