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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에임 박종원 대표


인터에임, 금형·사출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금형감시장치로 플라스틱 업계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다!

 

금형 메인터넌스를 책임지는 ‘인터에임’
1998년 설립된 이래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온 인젝션 주변기기 전문기업‘인터에임’은 지난 1999년 12월 일본 SOMAX와의 기술협력 이후 전기분해 금형세정기 및 금형 용접기 등을 판매, 금형 관련 세정기를 국내에 공급하며 고객 생산성 및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 동사는 우시오 금형감시장치의 국내 판매권을 획득하여,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국내 사출성형현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종원 대표는“인터에임은 지난 시간동안 국내 주요 사출성형기업 300여 곳에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는 국내에서의 제품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상태로, 최근 성능이 향상된 금형감시장치를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공급가격을 낮춰, 관련 업계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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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감시장치


정밀화되는 금형, 전기분해 금형 세정기로 완벽 대처!
금형이 초정밀화 되면서 치수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사출성형기업들의 주요 시장인 스마트폰만 봐도 성능이 집적화되고 있으며, 모든 기능이 하나의 단말기에 집약돼 부속품들이 매우 정밀해지고 있다. 이는
금형의 정밀함이 지니는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박 대표는“이미 휴대폰 카메라만 봐도 과거 1M에 불과하던 화소가 최근에는 16M에 달하고 있다”며“이러한 초정밀 제품들의 경우 일반적인 금형 관리 방법으로는 양산이 어렵다”고 밝혔다. 금속으로 만들어진 금형이라도 메인터넌스 중 발생될 수 있는 미세한 스크래치 등의 요인이 제품 품질에 치명적인 결함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지금도 80%에 달하는 기업들이 현미경을 통해 면봉으로 금형을 메인터넌스하고 있는데 이는 인력과 시간의 극심한 낭비”라며, “특히 클린룸에서 생산되는 장비는 공기 중의 작은 먼지도 묻어서는 안되는 금형 코어까지도 당사의 세정기로 세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금형에 일체의 손상을 주지 않고 세정이 가능한 이유는 전기 분해 방식과 전용 세정제의 Know-how에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초음파 세척기, 드라이아이스 세척기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반면 전해 금형세정기는 전기분해 방식 세정기로, 금형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고 금형에 붙어 있는 이물질만을 세정한다”는 박 대표는“당사의 세정기들은 대상 금형에 따라 정해진 시간을 세팅하면 자동으로 금형 세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특히 사람의 손으로 제거할 수 없는 핀홀 등에 찬 가스도 모두 제거할 수 있다”며 제품의 장점을 소개했다.


친환경 수용성 세정제로 작업자 건강까지 고려!
인터에임의 제품 중 주목해야 될 부분은 비단 세척기뿐만이 아니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수용성 세정액 역시 동사의 주요 제품이다. 현재 국내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등유, 무연 휘발유, MEK, 벤젠, 에탄올, 신나 등의 유기용제는 대부분 인체에 굉장히 큰 악영향을 준다. 가볍게는 현기증, 두통, 구토에서부터 심하게는 사고력 저하, 시신경 장애, 뇌 위축 및 시력저하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제품이 정밀화되고, 그만큼 금형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독성이 있는 제품을 쓰게 되지만, 당사의 금형세정기와 수용성 세정제는 이러한 부분에서 완벽한 세정과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성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더불어 최근에는 초정밀 금형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등의 중/대형 금형 사출성형분야까지 진출함으로 인해 이제는 전해 금형세정기의 보유 유무가 사출성형기업의 경쟁력 유무를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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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분해 세정기 IAMC-10(左), IAMC-66(右)

 

PLUS-E 시리즈 본격 공급으로 새로운 돌풍 예고!
금형감시장치인 PLUS-E 시리즈는 일본 USHIO社에서 독자 개발한 제품으로 ‘PE500’과 ‘PE 1000A’ 2개 모델로 구성돼 있다. 이 두 모델은 우수한 감시속도와 정밀한 감시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안정성과 탁월한 SW운영능력을 자랑한다.
박 대표는 “PE 500 모델은 터치패널을 채용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조작방식을 채택했다.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생산라인의 정체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게돼 있는데, 특히 2초 이하의 고속 사출성형기에 대한 감시가 가능해 기존 제품대비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전하며, 이어“PE1000A 모델은 본체 1대에 2대의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정밀금형에서부터 대형금형까지 안정된 감시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추가로 PE 500 모델의 경우 다소 가격은 높으나, 높은 수준의 감시가 요구되는 생산현장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에임이 국내에 공급하는 우시오사의 PLUS-E 시리즈는 일본, 미국 등 세계시장에서 우수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한국시장에서도 필드테스트를 거쳐 우수한 성능이 확인된 모델이다. 박 대표는 제품의 홍보를 위해“이번
우시오 금형감시장치 공급을 계기로 국내 사출성형현장에서 안정성과 높은 생산성이 확보되길 기대한다”며,“ 우선 타사 제품에 비해 성능과 기술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PLUS-E 시리즈 알리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과의 상생 위한 인터에임의 행보 주목!
박 대표는 생산설비만큼 보전설비도 중요하다는 평소 지론에 입각해 동사의 제품을 보다 널리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격적인 부분으로 인해 설비를 채용하지 못하는 사출성형기업을 위해 상호간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판매루트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를 수립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현재 주요 제품군의 경우 국내생산을 시작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동사는 ‘INTERMOLD KOREA 2013’참가를 통해 제품 홍보에 앞장섰으며, 올해 3월에 개최될‘INTERMOLD KOREA 2015’에도 금형 세정기 및 감시 장치를 출품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인젝션 관련 주변기기 업체로서 금형 세척기를 비롯해 향후로도 보다 획기적인 아이템을 발굴, 개발하겠다는 인터에임. 그들이 제안하는 사출성형업계 생산 혁신 방안을 주목할 때이다.

 

인터에임 www.interaim.co.kr

 

<본 내용은 플라스틱길잡이 2015에 게재됐습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인터에임, 금형·사출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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