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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성형기 제조 전문기업 (주)브이에프코리아는 제품의 뛰어난 성능으로 자동차, 전자, 식품, 건축 등 다양한 산업에서 그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안정적인 매출로 진공성형기 분야의 선두자리를 지켜온 동사는 지금의 기술과 서비스를 더욱 보강하여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업계와 시장을 선도하는 (주)브이에프코리아를 본지가 만나 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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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성형기 제작 전문기업 (주)브이에프코리아


1995년에 설립된 (주)브이에프코리아(이하 브이에프코리아, 대표이사 김종대·김성균)는 진공성형기, 압·진공성형기, 압공성형기, 자동펀칭기, 중간펀칭기, 커팅프레스다이 등 성형에 필요한 기기를 생산하는 진공성형기 제작 전문기업으로서 오직 기술 경쟁력으로 이 분야에서 선두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창립 초기부터 국내와 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 동사는 2년 만에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2001년에 300만불 수출 돌파, 현재는 세계 4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기량을 뽐내고 있다.
브이에프코리아의 김종대 대표이사는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시작했다. 상호에 코리아(Korea)를 붙인 것도 이 때문이다”라며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에 현재 세계적으로 진공성형기 기술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전했다.


세계적으로 진공성형기 기술 인정받아…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브이에프코리아는 해외에서 끊임없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러시아, 인도, 시리아, 요르단, 필리핀, 중국, 볼리비아, 이란, 베트남, 멕시코, 태국 등 많은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고, 이미 러시아, 인도, 중국, 태국에는 대리점이 있으며 최근에 동남아시아 등 대리점이나 에이전트 계약을 진행 중인 나라도 있다.
김성균 대표이사는 “독일 K, 일본 IPF 등 세계 주요 플라스틱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우리의 제품을 홍보하면서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이는데 적극 노력해왔다. 해외시장에 많은 비중을 두고 수출에 치중한 것이 지금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현재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에서 40% 정도인데, 이 수치가 매년 꾸준한 것을 보니 이제 수출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내수 시장의 포화로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금, 국내외 진공성형기 분야에서 이미 경쟁력을 확보한 동사는 제품 완성도에 더욱 열을 올리며 이 시장의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VFK-TSAV Series, 서보모터 사용으로 에너지가 절감 실현


브이에프코리아의 성형기는 진공성형기, 압·진공성형기, 압공성형기로 분류된다. 고유상표인 ‘VFK’를 내건 Plastic Thermoforming Machine은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으로 국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압·진공토글성형기인 ‘VFK-TSAV Series’는 PP(폴리프로필렌)수지의 성형작업에 적합한 기종으로, 빠른 속도는 물론, 정확한 성형 위치선정과 고압력의 압공성형으로 고품질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가장 주목할 점은 ‘서보모터와 볼 스크류로 구동되는 플러그 어시스트 시스템’이 성형기에 탑재돼 있어 쾌적한 작업 환경과 유연한 작동으로 기계의 내구성이 한층 향상됐다는 것이다.
김성균 대표이사는 “브이에프코리아의 노하우는 바로 플러그 시스템에 있다”며 제품의 특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플라스틱 용기와 같은 제품을 성형할 때 평평한 원단을 플러그가 밀어주고 그로 인해 형성된 원단의 굴곡을 금형 틀에 따라 넓히면 제품의 모양이 형성되는데, 이전에 유압으로 플러그의 강약을 조절했을 때는 번거롭고 제품 품질의 안정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서보모터가 적용된 플러그 시스템을 통해 구동속도 및 거리의 정밀조정을 간편하게 화면에서 조정할 수가 있다. 또한 소음 및 진동이 거의 없어 작업의 능률을 높일 수 있고, 제품 품질의 안정화는 물론, 기존보다 2~3배의 높은 생산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서보모터 사용으로 에너지가 절감되어 저렴한 유지비용에도 만족할 수 있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일본, 독일 등의 기계와 비교해도 기능 및 생산성에서 뒤지지 않는다”며, “고객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반영한 제품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압·진공성형기의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브이에프코리아의 최근 새로운 모델인 ‘VFK-TAV Series’의 경우 보다 안정적인 기계적 구조를 바탕으로 기존의 'TSAV Series' 보다 넓은 성형면적과 강한 성형압력의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대형화, 대량화 되고 있는 현재의 진공성형 생산트랜드를 반영한 모델로써 동사의 차기 주력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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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생각한 제품과 서비스로 신뢰를 높이다


브이에프코리아는 김종대, 김성균 대표이사를 포함해 직원 대부분이 엔지니어 출신이고, 경력도 거의 10년 정도 되어 이 업계에서는 베테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으로 국내 진공성형 시장에서 동사의 제품은 50%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시장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당사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최대한 편리한 제품을 개발하려고 노력했고, 이와 함께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천해왔다”며, 지금까지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동사는 부품 재고를 많이 확보해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해 놓는가 하면, 납기준수 100% 달성으로 고객의 신뢰도 높은 편이다.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진공성형기의 기술 선도!


브이에프코리아는 다양한 제품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성향과 안목을 만족시키며 식품, 전자, 농자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부속 및 내장재, 그리고 건축자재 분야에서 수요가 높아 생활용품 외에 산업용으로의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진공성형기의 기술을 선도하고 차세대 제품 개 발을 통해 우리의 기술을 세계시장에 심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성균 대표이사는 “진공성형기 분야에서 브이에프코리아는 어느 정도 기반을 잡았고, 지금은 선두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고객을 위해 품질이나 서비스에서 더욱 신경쓰면서 뚝심있게 이 자리를 계속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앞으로 계속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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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브이에프코리아  www.압공성형기.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내 진공성형기의 자부심 V.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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