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식 변속기 전문생산기업, 시그마엔지니어링

 

시그마엔지니어링 김기호 대표

기어식 변속기 전문생산기업, 시그마엔지니어링
변속기 외에도 압출용 기어박스로 발돋움!

 

국내 최초 기어(Gear)식 변속기 개발, 변속기 전문 시그마엔지니어링
“속도를 조절해주는 변속기는 전기식과 기어식으로 구분이 가능한데, 그 중 시그마엔지니어링에서는 기어식 변속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운을 뗀 김기호 대표가 선두지휘하고 있는 시그마엔지니어링은 1988년에 설립됐다.
동사에서 제작하는 기어식 변속기는 자동차로 비유하면 스틱 변속기를 산업화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특히 힘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똑같은 변속을 하더라도 토크(Torque)에 대한 저항이 큰 기어식 변속기는 변속된 만큼의 힘이 출력된다. 시그마엔지니어링에서는 현재 1마력부터 100마력, 200마력 등 마력별로 시리즈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의 LS전선에서 기존까지는 수입에 의존했던 기어식 변속기를 국산화하자고 제의하면서 당사가 설립됐다”는 김 대표의 소개처럼 국내 최초로 기어식 변속기를 국산화한 시그마엔지니어링은 아직까지도 관련 업계에서는 대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그는“당사처럼 모듈화해 판매하는 기업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당사에서는 용량별로 시리즈화시켜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그마엔지니어링에서는 약 3년 전부터 압출형 기어박스를 설계·제작해 새로운 시장개척에 매진중이다.

 

1-Lever Type 변속기

 

다수의 강점으로 고객만족 극대화!
2~4 Step으로 분류돼 제작되고 있는 시그마엔지니어링의 기어식 변속기는 다양한 강점으로 관련 시장에 어필하고 있다. 김 대표는“핸들 1EA는 좌, 우 자유자재로 손쉽게 변속이 가능하며, 타 감속기보다 고강도 재질을 사용해 크기를 극소화시켰다”라며, 이어“800RPM 이하에서는 정지하지 않고 변속이 가능해 자동변속장치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백래쉬(Backlssh)를 가급적 적게 해 치면을 연마했기 때문에 조도가 향상되어 소음이 적다”고 강점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기본 사양 이외에 주문자의 사양에 맞춰 감속비 선정이 가능한 당사의 제품은 고 토크 동력 전달이 가능하며, 제품에
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교체 및 제작하는 등 신속하게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어식 변속기를 모듈화해 생산하고 있는 시그마엔지니어링의 제품은 주로 전선설비, 압출기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시그마엔지니어링에서는 레버 하나만으로 변속시키는 것과 레버 두 개로 조합해 변속시키는 것, 두 가지 종류를 제작하고 있다”는 김 대표는“레버는 한 제품으로 다양한 비율을 내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성능의 다변화를 한 시그마엔지니어링의 기어식 변속기는 주문형 생산이 가능해 경쟁력이 매우 우수하며, 합리적으로 적정한 수준에서 가격이 책정되고 있다.

 

2-Lever Type 변속기

 

압출용 기어박스로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
약 3년 전부터 직접 설계해 압출용 기어박스를 제작하고 있는 시그마엔지니어링은 실린더가 들어가는 헤드 부분을 분리하면서 방향성이 있다는 강점으로 관련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중이다. 김 대표는 압출용 기어박스에 대해“보통 한 박스가 일체형으로 이뤄진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에 내부 구조는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당사의 제품은 실린더가 들어가는 헤드 부분 분리로 방향성이 있어 사용하고자 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방향설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방향을 꼭 정해야 하는 타사의 제품에 비해 방향에 관계없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당사의 제품은 적용되는 현장에 적합하다는 강점이 있으며, 특히 사이즈가 콤팩트하고 외관상 미려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장점 외에도 시그마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강점인 철저한 A/S로 서비스 측면을 강화하고 있는 동사는 점차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압출용 Gear Box

 

적극적인 마인드로 시장 개척할 것!
“설립이래,‘ 약속’이라는 개념을 철두철미하게 이행하고 있다”는 김 대표는“품질은 물론, 제품에 대한 납기 등 고객과의 약속은 꼭 지키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김 대표의 성품은 제품 품질의 안정화로 이어졌고, 현재 시그마엔지니어링 제품은 문제 발생률이 매우 낮기로 유명하다. 또한“시그마엔지니어링을 믿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위해
A/S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라는 김 대표의 말처럼 사후관리도 철저한 동사는 앞으로 기존 제품을 활성화시켜 시장 개척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당사에서는 기존 제품은 물론, 새로운 제품을 통해 적극적인 마인드로 영업에 대처할 계획이다. 그를 위해 기존 고객들은 물론,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서 노력중이다”라는 김 대표는“향후 홍보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특히 철강, 파이프 산업 분야로 시그마엔지니어링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체 설계 및 제작 등 우리의 기술로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는 시그마엔지니어링. 그들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되는 것은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하는 열정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시그마엔지니어링 http://sigma-eng.co.kr

<본 내용은 플라스틱길잡이 2015에 게재됐습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기어식 변속기 전문생산기업, 시그마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