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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빅이 3년 연속 아태지역 최고 고용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빅(SABIC)이 우수고용협회가 선정하는 ‘2016 아태지역 최고 고용기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된 데 이어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 5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도 ‘2016 최고 고용기업’으로 인정 받아 세계적인 우수 고용기업임을 입증했다.
사빅의 아태지역 인사 담당 시니어 디렉터 리 민인(Lee, Min Yin)은 “인적자원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빅은 직원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혁신과 최고의 품질, 그리고 조직 효과성을 장려하는 포용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수상 배경에 대해 전했다.   
이로써 사빅은 인도, 일본, 한국, 싱가포르에서 3년 연속 최고 고용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중국에서는 6년 연속 최고 고용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사빅이 직원들의 전문성 개발 및 성장에 있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991년에 제정된 ‘최고 고용기업’ 인증제도는 컨설팅 기업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이 실시하는 감사를 포함해 엄격한 절차로 진행된다. 경영 전략, 규정 이행, 직원과의 소통, 인재 계발 등의 세부 항목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 기준과 실행을 국제적인 평가 규준에 입각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사빅은 특히 리더십 네트워킹, 적절한 권한 위임, 부서 간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려는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고용협회 글로벌 비즈니스 디렉터 데니스 어터(Dennis Utter)는 “광범위한 분석 작업을 통해 사빅 아시아가 세계 각지에서 직원들의 근무 조건을 향상시키고 있는 우수 기업들 중 하나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사빅은 아태지역 최고 고용기업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고 있고, 세계 최우수 고용기업의 반열을 지키고 있는 것은 치하할 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사빅, ‘2016 아태지역 최고 고용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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