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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캐리마, 일본 미쓰이화학과 3D프린터용 신소재 공동개발
출처. ㈜캐리마>

 

㈜캐리마, 일본 미쓰이화학과 3D프린터용 신소재 공동개발 나선다

 

국내 최초로 DLP방식의 3D프린터를 개발한 ㈜캐리마(대표이사 이병극)가 세계적인 소재기업인 일본의 미쓰이화학과 인체에 사용할 수 있는 3D프린터용 신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까지 전세계 11조원 규모로 기대되는 의료용 3D프린터 시장 선점을 위해 양사가 손을 잡은 것이다.

캐리마 이병극 대표는 “해외 유수의 3D프린터 업체 및 연구소 등을 제치고 캐리마가 미쓰이화학과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은 엄청난 성과”라고 밝혔다. 캐리마측은 해외에 수출된 의료용 3D프린터를 미쓰이화학 측에서 1년 이상 테스트하여 경제성과 품질, 기술우수성 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미쓰이화학은 2013년 매출이 약 15조 6천억원인 세계적인 화학기업이다.

양 사는 캐리마의 3D프린터를 활용하여 개인별 특성에 맞는  "healthcare 관련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체 무해 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정밀도와 속도, 경제성을 모두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병극 대표는 “캐리마가 가진 3D프린터 기술과 미쓰이화학이 가진 다양한 소재기술이 합쳐지면 환상적인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향후 새로운 소재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의 의료전용 3D프린터 제품도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체결 식에 참가한 미쓰이화학 신 사업 개발연구소 모리 미네히로 이사는 “캐리마의 기술력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는 1차적으로 2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성과에 따라 추가 연장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개발 이외에도 지분투자와 공동영업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캐리마 www.carima.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캐리마, 일본 미쓰이화학과 3D프린터용 신소재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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