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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크러텍 남궁봉준 대표이사>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우뚝 선 (주)크러텍
사출기 관련 종사자라면 신재 또는 분쇄재에 함유된 먼지 및 미세분진이 사출성형 불량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먼지나 미세분진을 제거해 보지만 효율적으로, 그리고 완벽하게 제거하기란 쉽지 않다.
(주)크러텍(이하 크러텍)은 이를 해결해줄 장비인 ‘더스트제로(DustZero™)’를 개발한 분쇄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매직칼라믹서, 저속(중속/고속)분쇄기, 파쇄기, 시트(Sheet)전용 미미분쇄기, 중량계량식 피딩 및 혼합착색기, 슈퍼믹서, 원재료 자동 공급장치 등의 품질 높은 플라스틱 주변기기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크러텍의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고객의 이미지에 맞는 제품,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모토로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더스트제로>



사출성형 불량의 주요 요인 ‘분진’을 제거하라!
크러텍이 개발한 더스트제로는 이름 그대로 플라스틱 신재에 혼합된 분진이나 분쇄 후 발생하는 먼지, 미세조각,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장비이다.
실제로 분진은 사출이나 압출성형 제품 생산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투명한 식품 용기를 사출한다고 했을 때 플라스틱 원료에 분진이 혼합되어 있으면 흑점이 나타날 수 있고, 분진이 열분해를 일으켜 색 번짐 같은 불량 요인을 만들 수도 있다.
이처럼 분진은 제품의 생산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불량품을 식별해 내기 위한 검사비용, 그리고 스크루에 쌓이는 먼지층으로 인한 보전비용을 증가시킨다.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보통 진동체와 메쉬망을 이용해 분진을 걸러내는데 이는 선별률이 70%정도로 불완전하게 분진이 제거된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등 매우 비효율적이다.”라며 “더스트제로는 97%의 선별력을 가지고 있고, 사용하기에도 간편하다”며 제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더스트콤비>


분쇄와 분진제거가 콤비네이션된 ‘더스트콤비’
크러텍은 KOPLAS 2013에서 하나의 설비로 분쇄와 분진제거의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실현한 신개념의 제품인 ‘더스트콤비’를 처음 소개한 이후,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연 및 사용 과정에서의 개선사항을 제품 업그레이드에 반영했고,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제품명도 더스트프로에서 지금의 더스트콤비로 변경했다.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분쇄기와 분진제거기가 콤비네이션(Combination)된 더스트콤비는 고객 맞춤형의 제품으로 다시 업그레이드됐다”며 “이처럼 크러텍의 제품은 고객의 기술력이 더해지기 때문에 안정성과 효율성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더스트콤비는 실용신안특허로 등록된 세계 유일한 제품으로서 종래의 별도 처리시 보다 생산성을 높여주고, 분쇄재 이동 및 보관이 필요 없어 재료의 유실이나 먼지 등 이물질과 습기의 유입을 방지하며 분쇄와 분진제거 기능의 인터페이스로 편리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사진. 물보기>


물보기, 냉각수의 흐름을 한눈에…
최근 크러텍은 더스트제로, 더스트콤비에 이은 또 하나의 혁신 제품 ‘물보기’를 공개했다. 이는 냉각수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사출 및 금형 업계에서의 필수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보기의 탄생 배경에 대해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호스가 대부분 불투명이거나, 투명이어도 냉각수의 산화로 인해 오염이 되어 냉각수가 잘 흐르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냉각수가 잘 흐르지 않으면 냉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출 제품에 불량이 생기게 마련인데 그때서야 호스를 분리해 점검을 하게 되면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며 물보기를 통해 냉각수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줌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금형 홀 중에서도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냉각수의 흐름을 통해 물의 양 조절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세계시장 진출 위한 만반의 준비 OK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크러텍은 올해 그들의 주력제품인 저속분쇄기의 모델체인지를 통해 분쇄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번에 업그레이드되는 저속분쇄기는 디자인, 성능, 가격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봉준 대표이사는 “태국, 중국, 이란 등지에 수출을 하고 있지만 향후 전 세계로 그 영역을 확대하려는 목표도 세우고 있으며, 금년에는 30~40% 정도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자신감은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우리 직원들로부터 나온기 때문에 훌륭한 직원들이 있기에 크러텍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남들이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크러텍. 오늘도 그들은 미래를 위해 또 한 번 도약의 길을 걷고 있다.



(주)크러텍 www.crutec.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객 눈높이에 맞춘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주)크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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