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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영전열 윤태영 대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 태영전열
설립 이후, 20여 년 동안 전열기 및 히터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해 온 태영전열이 신사옥 건립 소식을 알리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각종 열설비 엔지니어링 전문 법인인 (주)토탈열기시스템(이하 토탈열기시스템)을 새롭게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동사이기에 업계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신사옥에서 그 동안 흩어져 있던 관리부와 영업부, 물류팀 등 일부가 토탈열기시스템과 함께 통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유기적인 업무 분담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밝힌 태영전열의 윤태영 대표는 “히터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태영전열이 토탈열기시스템이라는 법인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낳고 있는 상황에서, 신사옥을 구축하는 것은 사명처럼 열기시스템에 대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최근 근황과 함께 새 보금자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사진. 열매체보일러>


에너지 절감과 높은 효율성으로 정평 난 ‘열매체보일러’
신사옥 구축과 함께 토탈열기시스템을 설립하며 업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하고 있는 태영전열은 특히 국내 사출기 메이커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에서 제품의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그중에서도 동사의 열매체보일러는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
고무 플라스틱 성형기 또는 원료 혼합 공정, 열 교환기 등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 제품은 중앙 공급식 보일러 방식에서 탈피해, 필요한 라인에 독립적인 운용을 실현하면서 에너지 관리비용 절감과 효율성이 높다.


“열매체보일러는 낮은 압력에서 350℃의 고온을 실현하기 때문에 높은 열이 필요한 장치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전한 윤태영 대표는 “외부와 차단된 밀폐 시스템으로 열손실이 적으며 특수 합성 오일을 사용해 물과 증기를 순환하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내부 부식과 겨울철 동파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한 동사의 열매체보일러는 물과 수증기가 반복 순환되는 스팀에 비해 고온 저압으로 액상 순환되는 방식을 취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경제적인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태영전열이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특수식 가스 열매체보일러’는 특수 공기 예열기를 부착해 배기가스 온도를 0℃ 이하로 낮춰 효율을 극대화시킨 제품으로, 자동제어장치까지 설치돼 무인 자동 운전을 실현하며 동사를 이끌 차세대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 대형투입히터>


제품 전체가 방폭인증을 받은 ‘방폭투입히터’
고효율의 열매체보일러를 비롯해 스팀보일러, 건조기, 전기로, 세라믹 히터 등 각종 열 관련 제품군을 갖추며 흔들림 없이 업계를 이끌어온 태영전열의 기술력은 방폭투입히터에서 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방폭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다 같은 성능을 지닌 제품이 아니다”라고 전한 윤태영 대표는 “전기를 연결하는 히터의 단자부분에 방폭캡을 씌워 인증을 받은 업체와 당사는 차원이 다르다”며 “태영전열의 방폭투입히터는 제품 전체가 방폭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방폭히터 성능검정이 엄격하게 강화되어 인증 취득이 상당히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태영전열은 방폭을 인증하는 유일한 승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가스안전공사의 세 곳으로부터 모두 인정받으며 관련 업계에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사진. 온도센서>


기업부설연구소 통해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태영전열의 이런 기술경쟁력은 사내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실현된다. “연구소에서는 주로 히터를 이용한 시스템 개발과 외산제품의 국산화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한 윤태영 대표는 “이외에도 주문에 의한 제품을 고객의 사용조건에 맞도록 제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사업 이래 고객니즈를 반영한 연구개발을 통해 고유의 기술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태영전열은 기술력이 곧 경쟁력인 기업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제품 외에도 태영전열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엔지니어링 전문인력을 통해 주문 제작부터 납품, 사후 A/S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이는 정확한 납기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만족까지 실현하며 매출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 밴드히터>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태영전열이 될 것”
태영전열은 이러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아이템이 한정적인 대부분의 히터 업체들과 달리 열풍기, 건조기, 공업로 등 히터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며 국내외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고유의 영역을 굳건히 구축해 오고 있다.
“현재 이 업종에서 우리처럼 시스템적으로 열 설비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곳은 별로 없다”고 전한 윤태영 대표는 “앞으로 기술개발 및 선진기술 도입에 힘을 쏟아 점점 치열해 지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더불어 그는 “항상 낮은 자세로 고객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피드백 할 수 있는 열린 경영을 통해 고객 친화적이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 그리고 고객이 정말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며 각오도 함께 밝혔다.
한편 태영전열은 이런 노력이 깃든 다양한 제품을 회사 홈페이지(www.tyehc.co.kr)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 투입히터(左), 세라믹밴드히터(右)>


검증된 기술력으로 해외시장 개척 박차!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며 확장된 라인업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온 태영전열. 향후 그들의 목표는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통해 해외무대에서 그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라고 한다. 사실 굴지의 국내 대기업과 다량의 거래를 하고 있는 동사이기에 이미 간접적인 수출은 하고 있는 동사이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선진국과 대등한 기술력을 갖춰, 직접적인 수출을 통해 해외 전역에서 태영전열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것이다.


“새롭게 시작한 토탈열기시스템과 신사옥 구축 또한 열기기 토탈솔루션의 구심점으로 거듭나 더 높은 도약을 이루겠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한 윤태영 대표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실험을 통해 남보다 한발 앞서는 기술로 이 분야에서 만큼은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당사로 거듭나고 싶다”는 바람을 함께 전했다.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기술, 완벽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심혈을 다하는 태영전열. 날이 갈수록 경쟁이 심해져만 가는 열처리 업계에서 일궈온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오늘도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그들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태영전열 www.tyehc.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토탈 히팅 시스템 전문 기업, 태영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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