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피알엠 김인준 대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플라스틱기계 시장에서 (주)진산피알엠(www.jinsanprm.net)은 트윈스크루 압출기와 가압형 니더라는 두 가지 기술력을 최고수준으로 실현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의 기술력을 제대로 인정받기도 힘든 시장에서 그들은 두 가지 기계를 현장에 공급하면서 고객의 만족을 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두 가지 기계의 역할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고객의 편리성이 (주)진산피알엠이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이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 점은 이 두 가지의 장비가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더라면 아무리 두 가지 종류의 제품을 함께 생산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후발업체인 (주)진산피알엠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없었을 ..
㈜현대성형기 장성봉 대표이사 1989년 현대정공(주)의 사출성형기 사업부로 출발한 (주)현대성형기(이하 현대성형기 www.hdinjection.com)는 그동안 일본의 JSW社, 미국의 HPM社와의 기술제휴 및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사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사출기 산업의 한 축으로서 성장발전에 일조해왔다. 현대성형기는 2012년에 ‘절전형 HYBRID’를 출시해 최근의 시장 트렌드에도 발 빠르게 움직이며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사출기 산업은 많은 기술의 발전을 거듭해왔다”는 장 대표이사는 “그러나 더 나은 성능과 효율을 추구하는 시장 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어,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배양하지 않고서는 생존이 어렵다”며 “당..
?▲ 현대이엔지 정용우 대표이사 현대이엔지 정용우 대표이사가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냉각기 전문회사 현대이엔지를 설립해 한 분야에만 매진하며 성장을 이끌어온 정용우 대표이사는 보다 전문적인 경영을 위해 경희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에 도전해 학위취득에 성공했다. 정 대표이사는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었지만 현장에서의 경험을 학문에 접목하며 꾸준히 노력한 성과가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는 소감과 함께 “보다 전문성을 갖춘 경영으로 고객들과 직원들이 만족하는 현대이엔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기술이 집약된 기술력으로 냉각기 시장에서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온 현대이엔지는 정용우 대표이사의 이번 학위 취득으로 한층 더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항상 공부..
덕산코트랜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냉각기와 항온항습기, 공기조화기 등 덕산코트랜의 주요 제품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덕산코트랜이 드러난 다양한 아이디어의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덕산코트랜은 “덕산코트랜을 잘 표현한 자작곡을 부르는 동영상이나, 기계 속을 서핑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덕산코트랜 5행시 낭독 영상 등 다양한 아이디어의 참여작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3월 31일까지 유투브를 통해 진행되며, 유투브에 자체 제작한 UCC 동영상을 업로드 한 후 덕산코트랜 홈페이지 내 이벤트게시판에 동영상 제목과 영상에서 표현하고자 한 의미, 업로드한 ID, 업로드 날짜를 입력하고 UCC를 링크..
올해 2월부터 동신유압을 비롯한 국내 사출성형기 메이커들이 제작하는 하이브리드형 사출성형기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지원하는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대상설비에 신규로 등록되었다. 이번 설비 등록은 지난 해 4월 18일 에너지관리공단홈페이지 및 신문지상을 통해 홍보된 설비공모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동신유압이 하이브리드형 사출기 분야로 공모에 응해 최종심의 결과‘적합’ 판정을 받았다. 신규 융자지원 대상설비는 원리나 구조가 융자 대상시설로 적합하다고 인정되면 제조업체에 관계없이 지원 대상설비에 포함된다. 공모를 진행한 동신유압 이세훈 부장은 “220톤급 Servo Hybrid 사출성형기 및 유압식 사출성형기의 절전율 시험을 의뢰해 절전율 75.1%의 측정결과를 확보했다”는 설명과 함께 “제안서 접수 후 공단의 ..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지난 2월 22일,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 한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의 한영수 이사장 및 중소기업중앙회 손재익 부회장을 비롯해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금년 총회에서는 지난 한해 플라스틱산업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기업인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미디안테크, 청수메이드, 현대성형기, 장인엠텍, 태영전열, 세한기계제작소, 경원유압기계, 케이씨에스, 덕산코트랜, 대광기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은 2013년 기본 운영 목표로 ‘조합원과 조합의 성장력 강화’를 설정, 이를 위해 조합 조직 활성화 및 조합원 협력 증진 강화, 해외시장 개척 적극화, 환경 ..
한국환경공단 서울지사는 2012년도 관할지역의 폐기물부담금 업무를 결산한 결과, 중소기업 감면, 자발적협약 등을 통해 당초 기업이 부담할 금액 중 총 163억 원에 달하는 부담금의 경제적 감면 혜택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발적협약이란 플라스틱 제품·포장재 품목 폐기물부담금 납부 대상업체가 일정량 이상 재활용을 하게 되면 부담금을 면제해주는 제도이다. 163억 원의 감면액 중 자발적협약 감면이 123억 원으로 전체 감면액의 75%를 차지했으며, 제조·수입업체 감면(30.3억), 중소기업 감면(9.7억)이 뒤를 이었다. 한편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 대상 품목은 ①프로파일·바닥재 ②PE관 ③PE영농필름 ④파렛트·컨테이너 ⑤전력통신선 ⑥건설용발포폴리스티렌 ⑦PVC관(이형제품 포함) ⑧로프·..
대전금형RIS사업단이 2013년 주요 목표를 설정, 스마트금형 산업 육성의 뜻을 피력했다. 2단계사업 진입을 앞둔 사업단의 2013년 주요 목표는 ▲스마트 브랜드의 수출형 아이템 개발 ▲원활한 금형인력 수급시스템 마련 ▲대전금형산업의 자립화와 국가경제 기여 등이다. 대전금형RIS사업단의 조재흥 단장은 “사단법인 융합금형발전협의회와 사업단의 안정된 체제를 바탕으로 올 한해에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은 우선 지난 사업의 성과인 스마트 캐비넷의 성공을 발판으로 6종의 스마트 브랜드 금형상품군을 개발하고 판매촉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사업단이 자체 개발한 WPC(Wooden Plastic Composition) 제품의 소속기업 기술이전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사업단은 지난해부터 대..
삼성토탈과 현대자동차, 에코플라스틱이 뭉쳐 개발한 신기술 ‘폴리프로필레(PP·Polypropylene) 분자량 분포 제어 및 사출성형 최적화를 통한 외관특성이 뛰어난 내외장 부품’이 계사년 시작과 함께 IR52 장영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년 제2주차 IR52 장영실상에 수상된 본 기술은 PP의 넓은 분자량 분포 특성으로 인해 금형 내 흐름특성이 좋아 복잡한 구조의 성형물에서도 외관 즉, 사출성형 시 Flow Mark(얼룩)가 적고, Sink Mark 등 표면 외관 불량이 현저히 감소하는 등 감성 품질 향상을 구현했다. PP는 플라스틱 중에서도 가볍고 충격 완화 등 물성이 우수해 범퍼나 콘솔(Console·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부분) 등 자동차용 내외장재에서 중·대형 부품에 가장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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