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래프.png

▲ 연도별 신설법인 그래프


우리나라 벤처창업 생태계에 긍정적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정부가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을 시작으로 벤처창업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중소기업청은 정책의 성과에 관한 조사를 발표하면서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이긴 하나, 엔젤소득공제 확대 등 세제지원 강화 법령과 펀드 투자 등이 올해부터 본격화되고 있음에 따라 지난 1년간의 변화 모습을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고 성공사례는 확산한다는 차원에서 통계분석과 4천여 명의 정책수요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했다”며 그 배경을 전했다.
정책 시행 1년이 경과된 지금 통계와 수요자의 체감도를 통해 생태계 변화를 살펴보면 최근 신설법인수가 역대 최고치(2014년 1/4분기 최초 2만개 돌파)를 갱신하고, 대학 내 창업동아리·창업 강좌 등이 대폭 확대되는 등 창업활성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부문에서도 엔젤클럽이 활성화되고 벤처펀드 조성과 투자가 대폭(381%) 증가되어 벤처기업 등 정책수요자의 생태계 개선 체감도가 높아졌다. 중소기업청은 “창업과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났다”며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이를 통한 산업생태계의 변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전하기도 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 성과 가시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