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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이집트(카이로), 이란(테헤란),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등 중동 3개국 시장 진출을 위해 무역사절단(3. 3~11)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 규모는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10개 사 내외이다.


 

이집트는 자동차 부품, 기계류(화학기계, 섬유기계, 디지털 직조기계, 식품 포장기계, 플라스틱 성형기계 등), 화학제품(합성수지,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원료, 석유화학제품) 등이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은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제품전반, IT제품, 기계류(화학기계, 섬유기계, 디지털직조기계, 식품포장기계, 플라스틱 사출 기계 등), 보안장비 및 시스템, 의약품 및 의료기계 등이 유망하다.


 

이번 남미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대 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5월 중동지역(이집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역기업 10개 사(대구 5개, 경북 5개)를 파견해 81만9000달러의 현지 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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