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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의 울트라미드® A3W2G6가 적용된 플라스틱 에어 및 오일 모듈


독일의 엘링클링거가 바스프의 폴리아미드 수지 ‘울트라미드® A3W2G6’제품을 사용해 트럭 엔진의 차지에어덕트를 제작했다.
엘링클링거는 울트라미드® A3W2G6의 뛰어난 내열성 및 내구성을 이용해 높은 강도의 자동    차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 수지로 제작된 차지에어덕트는 기존에 사용되던 알루미늄보다 1.8kg가량 경량화됐으며, 140℃ 온도에서 펄스 형태의 맥동 압력 시험을 통과했다. 이 부품은 0.4 및 3.5bar 사이의 압력 변동을 3,000시간이상 견뎌내는 테스트를 통과함으로써 뛰어난 물성을 증명했다.
또한 울트라미드® A3W2G6 다임러의 핵심 라인업인 DD13/DD15 디젤 엔진 오일 흡읍 모듈에도 적용된다. 오일 흡입 연결부와 오일 공급 라인, 일체형 체크 밸브 등으로 구성된 이 모듈은 노후된 상태에서도 120℃의 온도 및 5~13bar 사이의 오일 압력 변화를 1,000만 회 이상 견뎌내며, 체크 밸브의 경우 열화된 엔진 오일은 물론 연료가 섞인 혼합물이 있는 상태에서 50만 회를 견뎌야 한다.
한편 바스프는 엘링클링거의 부품 설계에 자사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울트라심을 지원했다.



[여기에 산업뉴스 보도일자 : 2012-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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